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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해서 언니를 친척집으로 불러서 이야기해 달라고 했습니다.카테고리 없음 2022. 5. 4. 22:42
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해서 언니를 친척집으로 불러서 이야기해 달라고 했습니다. 그날 처음으로 누나가 너무 무서웠다. 내 눈이 반쯤 돌면서 너를 죽이고 악을 품고 땅에 머리를 박겠다고 말하는 것 같아... 꼬마... 그는 마치 귀신 들린 사람처럼 비명을 지르며 내가 사라지면 행복하겠느냐고 물었다. 그 모습을 보고 '아, 그 사람이랑은 절대 못살겠다' 라고 생각하고 언니랑 못살고 집 구해서 혼자 살겠다고 하고 떠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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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입장에서는 둘 다 말이 달라서 친지들에게 셋이서 만나자고 했더니 이해카테고리 없음 2022. 5. 4. 22:41
제 입장에서는 둘 다 말이 달라서 친지들에게 셋이서 만나자고 했더니 이해한다고 하더군요. 그런데 그 사이 친척이 나에게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. 저는 사실 동성애자여서 언니 외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그것은 내가없는 휴일에 나와 사소한 다툼에 대해 말한 전부입니다. 친척들은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이해해 주셨고 그 소식을 듣자마자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. 내 비밀을 말해서가 아니라 외할머니가 고질병으로 아프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아프셨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속상했다.